-
"미수습자 5명, 가족에 돌아오길"…세월호 10주기 선상 추모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오후 단원고등학교 희생자인 허다윤 학생의 부모 허흥환, 박은미 씨가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의 침몰해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
-
아들 보러 떠난 길이 마지막 여행...세월호 '구명조끼' 유골 이영숙씨로 확인
세월호 미수습자 이영숙씨[연합뉴스]지난달 22일 세월호 3층에서 옷과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발견된 유골은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로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층 선미 좌
-
국과수 "세월호 유해발견 현장에 15명 상주 예정"
세월호 인양작업 도중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되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8일 "모든 작업이 끝날 때까지 15명 정도 인원 상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과수 관계자는
-
정부, “세월호 수습비용 내라” 유대균에 430억 소송냈지만 패소
2014년 7월 세월호 참사 직후 도피 생활 끝에 검거돼 인천지검으로 압송된 유대균씨. [중앙포토] 정부가 세월호 참사 수습 및 피해 보상과 관련한 책임을 물어 고(故) 유병언
-
세월호 손목뼈, 고의 늑장 통보 의혹...문재인 대통령 "철저한 진상 규명하고 책임 물어야"
목포신항 세월호 /프리랜서 오종찬/171116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에서의 손목뼈 발견 사실을 나흘 뒤에야 유가족에게 알려 논란이 일고 있다. 미수습자 영결식을 예정대로
-
세월호 유골 나흘 은폐 의혹 … 문 대통령 “책임 물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안일한 대응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세월호 선체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목뼈가 추가로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유가족들에게 나흘 만에
-
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 좌현에도 외부 충돌 흔적 없었다
“낮 12시 10분 세월호가 직립됐음을 선언합니다.” 10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수행한 현대삼호중공업의 유영호 전무가 직립 완료를 발표하자 노란
-
세월호 내부 전체 첫 공개 … 녹슨 벽면 곳곳에 조개껍데기
2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미 앞에 세워진 녹색 철제 계단을 오르자 화물칸으로 쓰이던 D데크 내부가 보였다. 쌓여 있던 펄은 대부분 제거됐지만 아직 채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목포신항 곧 떠날 듯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전남 목포신항 생활을 약 7개월 만에 끝낼 예정이다. 12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머물고 있는 가족들은 이
-
“‘탁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 박종철 사건 이후 가장 웃기는 설명”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동철 원내대표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최명길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1312일 기다림 끝내고 18일 장례식"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6일 전남 목포신항에서의 기다림을 끝내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가족들 뒤로 세월호가 거치돼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
세월호, 176억 들여 6월까지 해상크레인으로 바로 세운다
누워있는 세월호(왼쪽)와 현대삼호중공업이 제안한 해양크레인을 이용한 세월호 직립 방법을 알려주는 도면. [사진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는 전남 목포신
-
아들 따라 제주 떠났다 사고 당한 이영숙씨, 3년 만에 세월호 떠나 장례
[사진 JTBC]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3년 만에 유해를 찾은 이영숙씨 영결식이 오는 13일 오전 8시 전남 목포신항에서 치러진다. 영결식은 앞서 유골을 수습해 떠난 단원고
-
이낙연 총리, 세월호 미수습자 빈소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세월호 미수습자 5명 가운데 단원고 박영인·남현철군과 양승진 교사의 위패가 모셔진 경기도 안산 제일장례식장을 18일 찾아 헌화했다. 이날 목포신항에선 미수습자
-
유해 대신 유품으로…세월호 미수습자 눈물의 추모식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5명이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18일 합동 추모식을 끝으로 하늘로 떠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참사 1312일 만이다. 18일 오전 전남
-
[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아시아의 트럼프’ 만난다
11월 13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
세월호 ‘마지막 수색’ 모두 종료…미수습자 5명 흔적 끝내 못 찾아
지난 6월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미수습자 5명을 찾는 수색이 재개됐다. [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흔적을 찾기 위해 진행한 ‘마지막 수색’이
-
손목뼈 은폐에 유가족들 "정부가 알려줬다면 장례 미뤘을 것"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지난 16일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부축을 받으며 현장을 떠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세월호에서 유해가 발견된 사실을 해양수산부가 제때 알리지
-
손목뼈 발견 20일 보고 받았지만 … 김영춘, 제대로 안 챙겼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17일 발견된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과 관련한 1차 조사 브리핑에 앞서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
3년간 선체 부식 심해, 미수습자 수색도 난항 예고
━ 세월호 본인양 시작 세월호 인양이 순조롭게 마무리된다 해도 끝난 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작업이 남게 된다.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이다. 인양 과정에서 미수습자 유실을
-
세월호 이영숙씨 아들 "5명 모두 올 때까지 기다릴 것"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철제 울타리에 내걸린 미수습자 9명의 모습이 담긴 플래카드. 맨 오른쪽이 일반인 이영숙씨다. [중앙포토]세월호에서 지난달 22일 발견된 유해가 일반
-
세월호 은폐 논란 유해, 해수부 간부 판단대로 기존 수습자로 확인
육상거치된 세월호 선미 4층 부분에서 뼛조각이 발견된 가운데 12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선체조사위원회 등이 추가 유해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사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떠난다...정부 등의 수색은 계속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16/f516e176-d6a0-49f4-9e4
-
세월호 유가족 “김영춘 해수부 장관 사퇴 바라지 않는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16일 세월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목포신항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5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회견을 마친 가족이 현장을 떠나고